갈수록 출산율이 낮아지고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는 한국에서 반려견을 가족처럼 여기는 인구가 늘어나는 현상에 외신도 주목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"세계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고 인구 대부분이 혼자 사는 한국에서 반려견은 사랑받는 가족 구성원이 됐다"고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과거 식용견을 기르던 전통으로 국제적인 논쟁의 중심에 섰던 한국이 최근 몇 년 사이에 유별난 반려견 사랑을 자랑하는 국가로 탈바꿈한 것에 주목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점점 더 많은 한국인이 미혼 또는 무자녀를 선택한다"면서 "전체 가구의 2/5 이상이 1인 가구이며 출산율은 세계 최저 수준"이란 점을 그 배경으로 짚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반려견을 자식처럼 생각하는 가정이 늘면서 동물병원과 반려동물 용품점, 개를 위한 '개모차', 반려견 동반 여행, 반려견 장례 서비스가 늘어나는 등 풍속도가 달라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이승윤 <br />AI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ㅣ김서영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01616004099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